설 연휴 ‘안전하게’… 도선 특별점검

2015.02.11 20:32:05 6면

인천해경, 안전교육도 진행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안전을 위해 도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인천해경은 설 연휴 기간(17~22일) 도선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여객 수요가 지난해(4만2천572명)보다 약 20% 증가한 5만1천명으로 예상했다.

그 중 일일 평균 예상 이용객은 5천680명이며, 설 당일인 19일 1만3천800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외포~석포, 삼목~장봉, 월미~영종, 잠진~무의, 소야~진리 등 5개 항로에서 10척의 도선이 617회 운항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해경은 오는 13일까지 도선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구명·소화·난방설비의 관리 및 운영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선사 안전관리자와 선원을 상대로 기상불량시 운항 통제 준수, 과승·음주운항 금지,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원활한 여객 수송이 될 수 있도록 도선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