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필로폰 투약·대마초 피운 3명 구속

2015.03.04 19:45:51

인천경찰, 수차례 필로폰 투악한 30대 등 3명 구속

인천 중부경찰서는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6)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12월 인천시 연수구의 한 주택 등지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피운 혐의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대마초 1.6g과 일회용 주사기 4개를 압수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동종 전과자인 이들은 동네나 교도소에서 서로 알게 됐으며 마약 중독증세를 견디지 못해 다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들을 상대로 마약 구입처를 추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