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1~7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진단

2015.03.18 20:54:56 7면

인천경제청, 외부 기술지원단에 개선대책 자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이달 말부터 내달 7일까지 송도 1~7공구내 총 7개소의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동안 송도주민들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노후화와 주거밀집지역의 폐기물집중화에 따른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전반적인 진단과 해결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경제청은 점검을 통해 외부 기술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공정별 환경오염이 될 수 있는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에 따른 개선대책도 자문받을 예정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한층 쾌적한 송도지역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며, 노후시설 등 시설개선으로 금년 12월 특례사무 환원대상인 ‘생활폐기물 업무’ 이관에도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제자유구역법 중 특례사무 관련 시행령에 따라 내년부터는 생활폐기물 업무를 포함 도시관리사무가 인천시 본청과 중구, 연수구, 서구 등 3개 자치구로 환원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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