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대상 모습 회화로 포네티브스페이스 전시

2015.04.09 20:31:20 12면

오흥배 ‘보는것,보이는것’

 

파주 헤이리의 포네티브 스페이스는 오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오흥배 작가의 전시 ‘보는 것, 보이는 것(to see, to be seen)’을 연다.

전시는 주식회사 신한회구의 작가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Thinkartkorea’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사상과 철학 색채와 조형성을 창조하는 예술활동을 의미하는 ‘Think outside the box’라는 취지 아래 국내·외 실력 있는 한국인 작가를 발굴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실험적인 작업을 이어가는 오흥배 작가의 화화작품 10여점을 선보인다.

오흥배 작가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어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들에 관심을 두고 식물을 소재로 작업했다. 단순히 식물이 아닌 인지된 대상으로 바라본 모습을 회화작품으로 완성해 존재의 본질을 인식할 때 참모습이 나타난다는 작가의 의도를 드러낸다.

오흥배 작가는 전시에 대해 “대상의 확대를 통해 관람자는 온전한 대상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관객들은 작품들에 나타난 보이는 부분 외에 잘린(프레임에 의해 보이지 않는 나머지) 온전한 대상을 상상하며 기존 관념 속에 있던 대상의 모습이 아니라 다른 생각과 다른 모습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