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찰 달아주기’ 캠페인… 미아 발생 사전에 막는다

2015.05.05 19:36:35 11면

인천남동署, 악 근절 홍보도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성형)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남동구 장수동 소재 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주민 1천500명 대상으로 미아방지를 위한 ‘명찰 달아주기’ 캠페인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청소년육성회 남동구지회 임동표 회장 등 50명이 참석해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들과 함께 캠페인을 했다.

특히 미아방지 명찰 달아주기, 싸이카·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사진 찍기 등 홍보활동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 대상으로 미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이성형 서장은 “5월은 외부활동이 많은 가정의 달로써 미아발생 또한 증가하는 만큼 적극적인 캠페인 전개로 어린이가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민·경이 협력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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