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사랑의 모금 통큰 기부

2015.05.06 19:52:30 11면

유니세프에 성금 1억원 전달
세계 불우한 어린이 돕기 앞장

 

관세청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한 1억원을 어려움에 처한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은 관세청이 유니세프와 2003년부터 12년간 함께 추진해온 사업으로, 그동안 관세청은 2005년, 2006년, 2009년, 2012년 네 차례 모금 전달행사를 통해 5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에 추가로 5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1억원을 모금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세청 김낙회 청장과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안성기 친선대사 등이 참석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1억 달성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만들어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세계 불우한 어린이를 돕고, 기부문화의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