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희망콜 ‘함께 나누기 행사’ 차량 이용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2015.05.10 19:29:03 11면

광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광주희망콜 차량의 이용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과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함께 나누기 행사’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재활치료로 힘들어하는 어린이와 노약자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잠시나마 아픔을 잊고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광주희망콜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4륜구동 방식의 스타렉스 9대(리프트형 5대, 슬로프형 4대)를 운영 중이며, 광주시 관내 지역뿐만 아니라, 치료목적인 경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도 운행하고 있다.

권용석 교통정책과장은 “광주희망콜 이용객 증가에 따른 차량 5대를 10월 말까지 추가 도입해 대중교통이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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