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글로벌퓨처스 클럽 결성

2015.06.02 20:28:45 7면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 글로벌 퓨처스 클럽’을 결성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퓨처스 클럽’은 정부의 수출저변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수출잠재력이 높은 내수기업의 글로벌마인드 제고 및 수출 기업화 촉진을 지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결성됐다.

또 이날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 등 관내 중소기업 수출지원 4개 기관은 ‘인천지역 글로벌 퓨터스 클럽’ 회원들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4개 기관은 회원사의 수출기업화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지원,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회원기업 간 수출노하우 공유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은 “인천지역 수출지원기관들이 협력해 수출경험이 부족한 기업에게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연계·지원할 것”이라며 “수출초보기업이 인천지역 대표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현진기자 khj@

 

김현진 기자 guswls31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