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환경청, 지정폐기물 배출업소 강력 단속

2004.01.15 00:00:00

경인지방환경청은 15일 환경질 개선을 위해 올해 지정폐기물 배출 및 처리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청은 수원, 안산, 시흥, 화성, 평택 등 경기서남부지역 1천700여개 업소를 등급별로 분류한 뒤 고질단속업체와 우수업체를 분리해 차등 단속할 계획이다.
또 수집운반, 소각, 재활용, 매립 등 지정 및 감염성 폐기물 처리업소에 대해 분기별로 1회 이상, 종합병원 등 감염성 폐기물 배출업소는 년 2회 이상, 지정 폐기물 배출업소는 년 1회 이상 지도,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도 등으로 인한 방치폐기물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예방점검을 강화하고 질병유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감염성 폐기물의 배출, 보관, 처리과정을 중점 점검한다.
환경청은 위반업소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환경청은 지난해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여 모두 248건을 적발했으며 이중 49건을 고발한 바 있다.
최종기기자 c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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