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향토협의회 제27대 최병재(56·이천농협 이사·사진) 신임회장의 준비된 취임일성이다
최 회장은 “경기도무형문화재 50호인 거북놀이와 용줄다리기, 정승달구지 등 지역문화에 적극 관심을 가져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시키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천시가 추진하는 행복한 동행의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에 이천향토협이 적극 참여해 그늘진 곳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향토협의회 회원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최 회장은 현재 이천농협 이사로 있으며 ‘규제개선을 위한 이천시범시민대책위원회’와 ‘특전사이전반대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역임하면서 SK하이닉스 증설허가를 받는 데 기여, 줄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에도 크게 이바지 한 바 있다./이천=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