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2016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원경희 시장을 비롯한 원욱희 도의원, 김규창 도의원, 이해준 안전행정복지국장, 이우순 교육체육과장, 이규동 여주시체육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대축전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략회의는 대축전 추진과 관련해 그동안 추진경과, 단계별 주요일정, 문제점 및 대책방안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경기장 보수예산에 대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원경희 시장은 “1찬30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대축전이 내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여주시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축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우순 교육체육과장은 “대축전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대축전 T/F팀과 추진단 구성을 통해 각 분야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월별 진행상황을 시군에 통보함으로써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