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수요집회 두 번째 참여…日 사과 촉구

2015.12.16 20:30:35 9면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 동참

 

채인석 화성시장이 16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0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동참했다.

이번 수요집회 참여는 지난 9월 이후 두 번째이며, 건립추진위원회도 세 번째 참여이다.

채 시장은 이날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민의 자발적 모금으로 캐나다 토론토시에 평화의 소녀상을 설립한 성과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도 평화의 소녀상 해외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는 그날까지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1992년 1월8일부터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되고 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