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찰서(서장 엄명용)가 경찰청이 시행한 ‘형사활동평가’에서 전국 1위(2·3급지 경찰서)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범죄와 마약류 특별단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둠에 따라 각각 1명씩 특진의 기회도 얻었다.
특히 올해 살인, 강도, 절도 등 강력사범 198명을 검거해 경기지방경찰청에서 권역별로 구별하는 ‘으뜸형사 연간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마약류 특별단속에서 도내 3위의 성과를 거뒀다.
엄명용 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여주경찰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형사활동과 신속한 강력사건 해결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