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최초로 푸드트럭(음식판매자동차)이 들어선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은 여주종합운동장 내 푸드트럭 운영자의 자동차구조변경검사 및 가스안전검사 등을 마치고 합법적인 영업신고를 거쳐 이르면 3월 중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정부정책에 부합하고 서민 창업지원과 양질의 이동 음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7~10월 총 3차례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공고를 냈으나 입찰자가 없어 운영자 모집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김성구 이사장은 “여주시 최초 푸드트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푸드트럭 1호점이라는 상징성과 자부심을 갖고 철저한 위생 및 안전관리로 시민을 위한 편익증진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운영자에게 당부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