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패기’를 기치로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이천시 새누리당 송석준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선준비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조원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 및 정병국(여주·양평·가평)·노철래(광주)·홍철호(김포) 의원, 무소속 유승우(이천)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이천시 각 사회단체장 및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또 새누리당 경선경쟁자인 김경희, 이희규, 윤명희, 유경희, 한영순 예비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예비후보도 참석, 축하의 악수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송 예비후보는 “이천시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준비된 진정한 큰 일꾼이 되겠다”며 “오직 이천의 발전과 조국의 통일·번영을 위해 험하고 힘들지만 명예로운 이 길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시는 과도한 중첩규제에 따른 개발제한으로 그 피해가 심각하다”며 “지난 25년간 새만금개발계획 구체화 등 국가적 문제해결 경험을 토대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