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천지역 송석준 예비후보는 2일 그동안 논란이 가중됐던 ‘명예퇴직 시점’과 관련, 공직선거법 상 하자가 없다고 해명했다.
송석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천을 내륙교통의 중심지로, 미래세대가 신명나는 도시 육성’을 기치로 내걸고 그 간의 잡음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었다.
송 예비후보는 시민을 구석구석 배려하는 희망의 정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이천발전, 미래세대가 신명나는 이천, 통일한국의 거점 이천을 내륙교통의 중심지 등 4가지 중점 추진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해 10월26일 명퇴를 신청한 후 공직자 신분으로 새누리당에 입당하고 공석인 이천지역협의회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법적인 논란이 이어졌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10일 공식 명퇴 처리됐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