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의원 20대 총선 출사표

2016.02.16 19:03:43

새누리당 이현재(하남) 의원이 16일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현재가 시작한 하남발전, 이현재가 마무리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하남발전만 생각하고 다시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또 하남열병합발전소 입지선정 과정 및 환경오염 논란과 관련, “하남열병합발전소 입지는 강변 선동에 있던 것을 온천마을로 옮기는 문제로 시작된 이후 2012년 황산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2년 4월 최종 확정 당시 현직 국회의원, 시장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었다”며 자신에게 책임을 미루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이 의원은 “하남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며 “특목고와 대학유치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6607@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