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순 “시민이 행복한 이천 만들겠다” 출사표

2016.02.17 20:52:22 4면

 

“희망주고 소통하고 나눌 줄 알고 상생하는 정치 실현을 통해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으로 여러분 곁에 남아 있겠습니다”

20대 총선 새누리당 이천지역 한영순 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을 열면서 다부진 각오를 던졌다.

한 예비후보는 “심사숙고 끝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온 평소의 소신대로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 예비후보는 대한축구협회 이천이전을 반드시 성사시키는 것은 물론 각종 규제개선을 통한 기업유치 및 고용창출, 도시와 농촌의 상생, 재난 및 재해 등에 안전한 이천 등 다양한 공약을 들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을 천명했다.

한편, 한영순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최근까지 동료였던 서광자, 전춘봉, 김문자, 긴용재, 김학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고, 김태흠 국회의원(충남 보열시서천군)이 축하차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편인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이 참석해 응원하는 남다른 가족애도 보인 가운데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김웅섭 기자 1282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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