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원대행업체, ‘인허가 행정 효율화’ 머리 맞대

2016.04.27 21:13:16 7면

여주시가 민원대행업체들과 인허가 업무 관련 의견교환 및 효율적 행정서비스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측량설계업체 대표와 원경희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행위허가 관련 법률 및 지침 개정사항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대행업체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작 목적의 농지성토 판단 여부, 구조물설치에 따른 토목 기술사의 안정성 검토서 제출, 도시계획심의 자료 간소화 등에 대한 대행업체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는 추후 충분한 검토 후 긍정적 답변을 줄 것을 약속하는 등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행업체 관계자는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원경희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대행업체로써 민원인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민원편의에 앞장섬으로써 명품여주 건설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김웅섭기자 1282kim@
김웅섭 기자 1282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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