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이천경찰서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천칸 극진체육관 박지훈 관장이 감사장을 받은 소감이다.
12일 이천경찰서 김균 서장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프로젝트 시행초기부터 솔선수범해 학교 앞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온 박지훈 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단속 및 학교주변 위해요소를 집중점검하고 정화하는 경기지방청 고유의 프로젝트로서 지난 2월부터 이천지역 29개교 학교에 일평균 70명의 경찰관이 직접 현장근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어 학부모 등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