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적연구회’ 발족… 공무원 전문성 향상

2016.06.27 21:07:48 9면

정부 토지정책 등 최신정보 공유

이천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측량기술과 공간정보 관련 전문교육을 통해 지적업무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최근 지적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이천시 지적연구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발족된 이천시 지적연구회는 일제시대의 토지조사사업부터 현재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에 이르기까지 이천의 지적사를 연구하고, 정부의 토지정책 방향과 학계 연구결과 등 최신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공유해 나가게 된다.

시는 앞으로 지적연구회를 통해 만들어진 자료를 전문가 검수 등을 통해 책자로 발간해 역사적 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희태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연구회는 직원 상호간 업무의 소통을 통해 연구하는 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정부 토지정책 등 최신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며 “토지행정 전문지식을 익혀 시민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김웅섭기자 1282kim@
김웅섭 기자 1282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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