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보건소, 간접흡연 피해 전파 ‘그랑 우리랑 마을축제’ 금연 홍보

2016.08.30 21:18:23 11면

 

하남시보건소와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7일 덕풍2동주민센터와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제1회 그랑 우리랑 마을축제’에서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에는 시보건소와 청소년문화의집이 교육을 진행, 양성하는 또래금연지도자들이 참여해 금연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금연홍보 피켓 및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또래집단으로의 금연분위기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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