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아이템 판다며 수천만원 가로채

2004.03.02 00:00:00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게임아이템을 판매한다며 수백명을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동거 남녀가 경찰에 쇠고랑.
안양경찰서는 2일 나모(20)씨와 이모(22.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나씨등은 지난해 2월28일께 인터넷 모게임 상에서 조모씨에게 게임아이템을 32만원에 판매한다고 속여 동거녀 이씨의 계좌로 입금 받아 가로채는 등 같은해 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278명으로부터 4천793만여원을 가로챈 혐의.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02년부터 동거를 시작해 게임아이템 사기로 생활비를 벌어쓴 것으로 드러났다.
정광철기자 jk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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