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즐기러 中 청소년들 ‘경기도 나들이’

2016.10.24 21:20:42 2면

도, 국제교류대표단 40명 초청
내일~28일… 홈스테이 등 체험

중국 광동성 청소년들이 경기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경기도는 오는 26~28일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 40명을 초청, 한국문화를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교류단 초청은 도가 자매지역인 광둥성과 실시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이다.

이번에 도를 찾는 광동성 청소년교류단은 ▲홈스테이 등 현지 문화체험 ▲수업 참관 등 교육환경 비교 ▲양국 문화·예술 교차 공연 등 교류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및 견학 ▲2017 도-광둥성 청소년 교류 실무 협의 등을 하게 된다.

또 이 기간 동안 K-POP 댄스, 태권도 시범, 중국 전통무용 등을 공연하고 학교수업 참여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이노베이션뮤지엄, 에버랜드 답사와 청정에너지 등 환경 이슈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우미리 도 여성가족국장은 “광둥성과의 청소년 교류는 도 청소년이 세계로 뻗어가는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조용현 기자 cyh318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