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大, 목회 분야 전문강사 매 학기 지원

2016.10.27 20:31:23 11면

만나교회와 사역협약

 

협성대는 27일 본교 제1회의실에서 만나교회와 사역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만나교회는 협성대학교에 목회와 실천 분야의 전문 강사를 매 학기 지원은 물론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협성대학교는 목회와 실천 분야 교과목을 개발, 개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만나교회는 신학생 양성을 위해 신학대학(원) 재학생 가운데 교회사역을 소명으로 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용도로 올해부터 매년 2천만원씩 5년간 1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박민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의 건강한 성장에 헌신하는 신학생 양성과 한국교회 미래 성장 동력 개발에 지속적으로 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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