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대전 道특별관 효과 톡톡 도내 기업 10곳, 20억 상담 실적 佛·태국 업체와 기술협약까지

2016.11.14 21:03:32 2면

경기도는 지난 8~11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 도내 에너지 기업 10곳이 20억원 상당의 상담 및 판매의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에너지 등 에너지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도는 행사기간 동안 ‘경기도 특별관’을 통해 도의 에너지정책 홍보, 부스임차 비용 등을 지원했다.

참가기업 중 ㈜나노렉스는 프랑스, 태국 등의 업체와 현장에서 기술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명테크는 중국 연구원 등 총 4개의 해외업체와 5억원, 국내 업체 3곳과 1억5천만원의 상담실적을 냈다.

이밖에 ㈜대경기술단은 개인 태양광시공업자 등을 통해 약 13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고, ㈜한축테크는 KCC, KT의 판매통로를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특별관 운영을 통해 도내 우수 에너지 기업이 보유한 최신 기술과 도의 에너지정책을 톡톡히 알리는 효과를 봤다”며 “앞으로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
조용현 기자 cyh318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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