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6일 어린이집 220여곳의 보육교사 3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들에게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전문성과 질 좋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5일에는 동두천시 소재 어린이집 100여 곳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
6일에는 가평, 연천, 포천 소재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장은미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또 ‘2017년도 경기도 보육환경 개선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민관과 협업한 보육환경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세정 도 복지여성실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아동관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031-876-5767)로 문의하면 된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