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1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따복공동체 유관기관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따복공동체 성과에 대한 ‘사례발표 및 토론’과 내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따복에게 바란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례발표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 앙상블 ▲안양시 정다운 골목 ▲시흥시 참새방앗간 등의 활동이 소개됐다.
이후 ▲2017년 따복공동체 주요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공구매 활성화 ▲따복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시·군 종합평가 등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도는 올해 따복공동체주민제안사업, 따복사랑방, 따복공동체한마당 등을 실시, 1천236개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도는 10명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017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