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산 화랑유원지·2018 부천 중앙공원

2016.12.22 20:43:29 2면

道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선정

경기도는 차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안산 화랑유원지와 부천 중앙공원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 화랑유원지는 내년에, 부천 중앙공원은 2018년에 열린다.

앞서 도는 지난 9월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를 실시, 후보 신청지 7곳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7개 후보지는 선정된 두 곳을 비롯해 ▲오산 고인돌공원 ▲용인 수지체육공원 ▲이천 온천공원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양평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등이다.

도는 안산 화랑유원지와 부천 중앙공원이 주거지에 인접해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안산 화랑유원지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고잔 1동 연립주택 단지가, 부천 중앙공원은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다”면서 “박람회 기간 동안 안산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10개소의 공동체 쌈지 숲과 정원을 조성하고, 부천시 역시 아파트 단지 샛길에 정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 화랑유원지는 61만2천828㎡ 규모로 하루 2만여명이 다녀가는 공원이다.

부천시 중동에 조성된 부천 중앙공원은 14만767㎡ 규모에 하루 1만여명이 이용한다.

/조용현기자 cyh3187@
조용현 기자 cyh318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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