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파견 광주, 올해부터 지원사업 확대

2017.01.02 20:56:18 9면

광주시는 올 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하는 출산 가구로 지난 1일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표준 지원일수는 첫째아 10일, 둘째아 15일, 셋째아 20일이며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5일 단축 또는 5일 연장 이용이 가능하다.

또 삼태아(세쌍둥이) 이상, 중증산모의 경우 표준 지원일수 20일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시보건소 홈페이지(health.gjcity.go.kr/)에서 가구원 수와 건강보험료 산정부과액을 확인한 후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760-4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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