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매립지 조기안정 특허

2017.02.12 19:49:54 7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지난 10일 ‘혐기형 및 호기형 바이오리액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허 취득은 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제2매립장에 적용, 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한국종합기술, 선진엔지니어링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해 온 실증연구의 성과다.

해당 특허는 매립지내 폐기물 분해를 촉진, 매립지 안정화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첨단 매립지 운영관리 기술이다.

특히 폐기물내 유기물을 혐기·호기적으로 분해시키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전환시키고 유지관리가 용이하다.

SL공사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안으로 제2매립장의 조기안정화를 위한 침출수매립시설환원정화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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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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