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헌재 심판 국회와 다를것"

2004.03.12 00:00:00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겠다"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참석차 경남지역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과 관련, "앞으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남아있고 헌재는 법적인 판단을 하는만큼 정치적 판단과는 다를 것"이라며 "결론이 (국회의 탄핵 의결과는) 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해사 졸업식 참석에 앞서 창원 대원동 (주)로템 근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이 과정은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하며 그저 괴롭기만 한 소모적 진통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특히 "몇달 뒤 제가 여전히 대통령으로서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힘이 들지만 저는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사회는 개혁이 되고 변화가 올 때 진통을 겪는 법"이라며 "여러분들이 바라보는 고통현장에서 느낀 고통 하나하나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 변화와 개혁을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