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시민 명예 감사관제' 운영

2004.03.14 00:00:00

양평군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군 자체감사에 있어 민간인을 감사관으로 위촉하는 ‘시민 명예 감사관제’를 운영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김순덕(47·여)씨를 포함한 자체감사 감사관 9명과 박자방(57·여)씨를 포함한 10명의 전문분야 감사관을 ‘명예 감사관’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감사 활동에 나섰다.
특히 위촉된 명예 감사관 19명 중 11명이 여성 감사관으로 섬세한 감사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앞으로 전문분야 감사관들은 문화·예술, 복지, 환경, 농업, 산림, 토목 등에 대한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민간인 명예감사관 위촉을 통해 군정의 투명성 제고와 열린 행정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특히 여성 감사관 위촉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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