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발생 황화수소 현장처리

2017.03.05 21:00:46 6면

매립지공사, 첨단기술 특허취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매립지의 황화수소 발생 제어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SL공사에서 매립장 악취관리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해 3월 출원한 것으로 매립장 현장에 억제물질을 직접 주입, 주요 악취물질인 황화수소를 저감할 수 있는 첨단 매립장 운영관리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SL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경기대, 위즈이노텍이 공동 개발했으며 매립장 내 황화수소 농도 모니터링을 통해 억제물질 주입량을 판단하고 주입장치를 제어, 현장 맞춤형 악취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특허는 2016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창의성을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했으며 특허와 관련한 ‘매립지의 황화수소 발생 억제물질 주입장치’도 특허등록 심사 중에 있다./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