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800여개 강좌 꾸려진다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신규 개설

2017.03.06 20:43:05 2면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서비스 ‘지식(GSEEK·www.gseek.kr)’이 이달 내 300여 개 신규 과정을 추가 개설, 도민 학습동기부여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외국어, 자격증, 취업/창업, 컴퓨터(IT), 직무역량, 인문학 등 14개 분야 총 800여 개 강좌가 꾸려질 계획이다.

도는 먼저 오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300여 개의 신규강좌를 개설한다.

주부에게 인기가 높은 한식·중식·양식·제과·제빵 조리기능사 실습강좌부터 사회복지사, 한국사, 농산물품질관리사 등과 같은 취업대비 자격증취득 강좌를 포함한다. 또 하반기까지 추가로 50여 개를 늘린다. 이는 학습수요조사결과를 토대로 ▲미래사회 대비 ▲직무역량 강화 및 일자리 연계형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시민의식 함양 ▲융합적 인문 지식 제공 ▲문화예술, 여가지원 ▲다문화 등 소외계층을 고려한 공익 콘텐츠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상반기 중 도민강사양성프로그램인 ‘나도 강사다’, 오프라인 소셜라이브 특강, 검정고시준비반지원사업 등 다양한 오프라인 연계형 교육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용관련 문의는 지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1600-0999)로 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판 무크(MOOC·온라인공개강좌) 서비스인 지식은 오픈 4개월여 만에 17만 명 이상의 교육수강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국민육아코치 오은영 박사의 ‘화내지 않고 아이 잘 키우기’, EBS 스타강사 최태성의 ‘그곳에 가면 역사를 만난다’ 강좌와 4차산업혁명, VR(가상현실), MCN(1인미디어) 등 미래사회 대비형 강좌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yaonwoo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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