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성료

2004.03.15 00:00:00

지난 13일과 14일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 일원에서 가진 ‘제6회 단월 고로쇠 축제’가 지역주민은 물론 수도권 주변 도시민 등 1만여명의 행락객이 참여하는 높은 열기속에 성료했다.
빼어난 절경의 산세와 잘 보존된 전원 속에 올해로 6회째 열린 이번 고로쇠 축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도시민들의 행사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축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산신제을 시작으로 14일 고로쇠 시음회와 소리산 등산 대회, 민속놀이 경연, 먹거리 장터, 노래 자랑 등 산촌지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도시민들의 큰 호응속에서 치뤄졌다.
또한 국수 먹기대회, 고뢰쇠 수액 먹기대회, 인절미 만들기 시연 등 참여 행사에 가족단위 참여가 많았으며, 특히 소리산 등산을 마치고 행사장에 시음하는‘고로쇠 시음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단월면 고로쇠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지난해보다 이번 행사에 더 많은 주민과 도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행사를 마련해 가족단위 행락객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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