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전문절도단 '대포파'일당 검거

2004.03.15 00:00:00

고급 승용차만을 골라 훔쳐온 차량 전문절도단이 줄줄이 쇠고랑.
평택경찰서는 15일 차량 전문절도단 '대포파' 정모(29)씨 등 4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정씨 등은 지난 2월 18일 자정께 서울시 서초동 서울지방법원 앞에 주차된 김모(38)씨 소유 서울55마95xx 체어맨리무진 승용차(시가 6천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3회에 걸쳐 총 1억8천만원 상당의 고급 승용차와 골프채 등을 훔친 혐의.
이들은 대전지역 선후배들로 지난 2월초 정씨를 총책으로 하는 차량 전문 절도단인 일명 '대포파'를 결성, 고급 승용차만을 골라 훔쳐온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최승세기자 c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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