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고, 회장기 유도 준우승

2004.03.16 00:00:00

의정부 경민고가 올해 첫 대회인 제30회 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전국대회 3관왕(탐라기.추계연맹전.대통령기)에 올랐던 경민고는 16일 충북 청주문화예술체육관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울 보성고에 2-5로 아쉽게 패했다.
경민고는 지난해 전국대회 2관왕(춘계연맹전.YMCA배)에 오른 고교 라이벌 보성고와의 결승전에서
첫번째로 나선 이영준이 양진호에게 누르기로 한판패 당하는 등 기선을 제압당해 1-4로 뒤진상황에서 엄재용마저 윤근중에게 허리후리기 한판패 하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경민고는 여자 대표팀 코치인 서정복 감독이, 보성고 역시 남자 국가대표팀 사령탑인 권성세 감독이 이끌면서 고교 유도의 쌍벽을 이루고 있다.
권길주기자 giljoo2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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