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다음달부터 전라선 신설

2004.03.17 00:00:00

안양역이 고속철 개통과 함께 전라선 신설과 국철 추가정차 등 열차승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철도청 등 해당기관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다음달 1일부터 안양역에 전라선을 신설하고 국철인 무궁화호의 정차 회수도 현재 하루 13회에서 38회로 대폭 확대한다. 또 안양역은 전라선 신설로 경부선·장항선·호남선을 포함해 지방을 연결하는 4개 전 노선이 모두 거쳐가는 수도권 남부의 안양권 핵심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무궁화호와 통일호의 하루 13회에 불과하던 정차회수도 전라선 신설로 상·하행선을 합쳐 38회로 3배 가까이 증편된다.
2001년 민자역사로 탈바꿈한 안양역은 안양1동 2만8천47㎡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8천693㎡ 규모의 역무시설과 롯데백화점·골프연습장·문화센터를 갖춘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7만8천14㎡ 규모의 부대건물을 갖추고 있다.
정광철기자 jk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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