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지지하는 모임 ‘반걸음’ 경기지회 회원 1만 명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반걸음 경기지회는 27일 국민의당 경기도당에서 ‘안철수 후보 지지선언 및 입당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이병승 반걸음 대표는 “안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의 적임자, 청년들의 가장 큰 문제인 경제적 요인을 해결할 최적의 후보”라면서 “경기지회 1만 명 회원의 뜻을 모아 안 후보를 지지하며 국민의당에 입당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반걸음회는 전국 12만 명의 회원 중 7만5천 명이 안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치백·김경자 의원과 반걸음 이병승 대표·김종환 사무처장·김윤희 사무총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