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안전장치 ‘타이머 콕’ 화재 위험 잠그다

2017.05.02 21:07:34 2면

취약계층 1750가구 대상
가스안전공사 위탁 수행

경기도는 올해 가스 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무료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2일 밝혔다.

‘타이머 콕’이란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가스 사용시간이 경과되거나 위험온도(약70℃)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를 말한다.

무료 보급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망증 및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시 대응 능력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도내 취약계층 1천750가구다.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위탁·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 에너지과(031-8030-3333) 또는 각 시·군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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