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가정 내 전기절약 생활화 및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공공주택 가정에 IoT 전력 스마트미터기 및 LED조명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도내 21개 시·군의 공동주택 개별세대 약 5천가구로 스마트미터기는 6만 원, LED조명은 12만 원 지원해 최대 18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동주택에서 약 30세대 이상 동시 신청하는 단지는 우선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 에너지센터(031-500-3153)나 해당 시 에너지부서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미터는 가전기기의 전기사용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절감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장치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