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3일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경제과학원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수출 실무 핵심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신입사원을 위한 수출실무 기본’과 ‘중견기업 수출실무 특강’으로 나뉜다.
먼저 기본교육은 중견 및 중견후보기업에 입사 2년 미만인 신입사원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4회 운영된다.
강좌는 ▲무역계약, 대금결제 및 case study ▲운송, 통관, 관세환급 및 case study ▲글로벌 산업 트렌드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등이다.
이어 특강은 중견기업 수출 분야 실무 담당자 75명에게 제공, 총 5회 운영된다.
내용은 ▲국내외 무역법규 및 수출입요건 수립 ▲무역계약 ▲대금결제 ▲통관, 운송, 관세환급 ▲해외시장 조사 ▲거래선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인터넷 마케팅 활용 ▲수출원가 계산과 수출조건 협상 등으로 꾸려진다.
교육일정 확인 및 신청은 GBSA아카데미 홈페이지(www.gbedu.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교육팀(031-259-6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우기자 27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