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예정 소상공인 재기 발판 마련해주다

2017.05.07 20:18:17 2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영악화로 한계에 부딪힌 소상공인의 사업정리 지원 및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2017 경기도 사업정리도우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으로 700개사 내외 선착순 모집한다.

먼저 ‘컨설팅 지원’에선 사업정리에 필수적인 각종 신고 절차와 미 이행시 불이익 설명, 점포 복구 및 철거 절차 안내 등 전반적인 사업정리 전반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사업정리 지원금 지원은 컨설팅 지원업체 중 폐업진행 업체에 대해 점포 철거비를 지원하며 사업자 당 최대 100만 원 내로 신청할 수 있다.

기술훈련지원금 지원은 취업 및 재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교육 수강비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동일하다.

신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소상공인지원센터(031-259-7413)에 문의하면 된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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