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개표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 준비 착착

2017.05.08 20:53:58 2면

道 재난안전본부 특별경계근무
상황발생 대비 소방력 배치 등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8일 오후 수원 권선구 개표소인 서수원칠보체육관을 찾아 소방시설 및 유사시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내용은 화재예방 순찰, 상황발생 대비 소방력 배치,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운영을 통한 효과적 대응체계 유지 등이다.

특별경계근무 대상은 도내 전 소방관서로, 특히 투표소 2천985개소와 개표소 42개소 등에 소방력(차량 72대, 인원 272명)을 근접배치해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 재난안전본부는 대형사고를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 가용소방력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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