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채 전 양평군수, 우리당 출마 선언

2004.03.19 00:00:00

양평,가평 총선에 지각변동

민병채(65) 전 양평군수는 19일 양평여성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7대 총선에서 양평·가평선거구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민 전 군수는 "대통령 탄핵정국을 보면서 4.19혁명보다 더 강한 새로운 정치질서와 경제·사회·정의·국민정서로의 개편을 요구하는 현실을 보았다"며 "지난 2년간 환경운동 등을 하면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제도권에 들어갈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민 전 군수는 1998∼2002년 양평군수를 역임했고 지난 2월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장에 선출됐으며 지난해 7월 개각 때 농림부장관 후보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양평·가평지역에는 한나라 정병국(46) 의원, 민주당 한규태(59) 중앙경제신문 논설위원, 우리당 박수천(55) 양평발전연구소장과 우정규(43) 네오패러다임연구소 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영인기자 jy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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