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신청사, 설계부터 친환경 건축 인증 잇달아 획득

2017.05.22 20:57:22 2면

에너지 효율 ‘1+’등급 등 받아
자연환기 등 적용 난방비 절약

6월 착공을 앞둔 경기도 신청사가 친환경 건축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도 신청사가 최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예비인증 ‘1+’등급, 녹색건축물 예비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사는 설계 과정에서 전체 에너지 공급원 중 18.5%를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연환기, 단열, 옥상 및 벽면조경 녹화방식을 적용해 냉난방 비용을 절약케 하고, 자연 재생을 위해 중수도, 우수, 폐열을 재활용하도록 했다.

이어 도는 국토교통부와의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도입에도 합의, 신청사를 친환경 건물로 관리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경기융합타운 전체를 친환경 건축물로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경기융합타운 친환경생태건축 전략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천200㎡ 가운데 2만6천227㎡ 부지에 연면적 9만9천127㎡(지하주차장 5만1,666㎡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내달 말 착공해 오는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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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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