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는 화성 봉담2지구(A-1 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신봉담’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898세대 규모로 구성되는 ‘e편한세상 신봉담’은 봉담2지구 최초의 공공분양 아파트로 ▲51㎡ 250세대 ▲59A㎡ 485세대 ▲59B㎡ 163세대 등 모두 소형으로 마련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봉담2지구는 최근 광역 교통망이 확충되며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
최근 화성지역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가 개통했고, 봉담역(가칭) 사업도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또 서울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남동·남서향 포함)의 판상형 구조이며, 바로 앞에 초·중·고등학교(부지 계획)가 위치해 있다.
또 인근에 근린공원 및 체육공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아울러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 단열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거실과 주방에 60㎜ 바닥 차음재를 도입해 층간 소음 저감 설계를 도입한다.
청약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수원 인계동 963-10번지(수원 KBS드라마센터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31-293-0898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