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 발벗어

2017.07.16 19:48:10 7면

인천지방경찰청이 인천시 및 관계기관·시민단체 등과 함께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4일 관내 24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람 우선 교통문화 추진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람 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과 교육·단속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2019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 줄이기에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75명에서 올해 48명으로 36% 감소해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무조건 사람 우선인 교통문화가 인천에 제대로 뿌리 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 모두가 나부터 사람 우선 교통문화를 실천한다는 자세로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