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통계조사 시 우수통계조사원 선발을 위한 상호 협조 등 지역사회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수원사무소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국가통계 조사원 양성교육과정’을 추진해 국가통계실무 및 이용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통계청 연간 및 특별조사에 필요한 통계조사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서상록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지역의 통계기반이 확대되고, 경력단절여성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